도박묵시록 카이지 명대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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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박묵시록 카이지 명대사

노구라 0 49

뿌리째 썩어있다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어. 저런 놈들은.
평생 그 '가짜'에서 눈을 뜨지 못해.
우둔하게... 자고 싶은 만큼 자고.. 억지로 일어나서..
반쯤 자고 있는 듯한 의식으로 매일을 반복하지..
따분한걸 죽도록 싫어하면서도..
그 근본 원인은 외면하고.
조금 열중하는 순간이라고 한다면, 보잘 것 없는 도박이나..
별 상관도 없는 여자를 쫓아다닐 때 정도..
왜 그런 욕 나오게 재미없는 기분으로
이 인생의 귀중한 하루하루를 소비하고 있느냐면...
언제나 어떤 때든지, 현실은 놈들에게 있어서 '가짜'이기 때문이야.
즉, 진짜가 아닌, 이 현실이.. 자신의 진짜 현실일 리가 없다.
놈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하지..
따라서, 서른이 되든, 마흔이 되든, 놈들은 계속 착각을 하는거야..
내 진짜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..
진짜 '나'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이 정도라고..
질리지도 않고 계속 그렇게 착각하다가 결국은..

늙고... 죽는다.

그 순간.
싫어도 깨닫게 될꺼야.

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이,
통째로 '진짜'였다는 것을



도막묵시록 카이지 7권 中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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